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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벽증에 하루 '20시간 샤워'하다 사망한 여자



여러분은 하루에 샤워를 몇분이나 하시나요?
오늘 기사를 읽다가 하루에 20시간씩 샤워를 한 여자가 탈수와 피부병으로 끝내 사망했다고 하네요...

제목만 읽으면 시간이 남아서 마빡에 헤딩하는 여자가 다 있구나 싶겠지만
읽어보니 안타까운 사연이 있더라구요.

이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사만다 헨콕스(40)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인인데요
이 사만다 헨콕스는 10세때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세균에 대한 강박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.


이후 14세가 된 그녀는 증세가 더 심해졌고... 결국 학교를 그만두고 
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부모와만 생활하게 되었어요.

이 세균 강박증세는 더더욱 심해져 심지어는
하루에 20시간씩 샤워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하네요.
20시간씩 샤워를 하면 수증기가 온 집안에 가득찼다고 합니다



나중에 그녀의 어머니가 말하길
"사만다가 할머니의 죽음을 병원의 잘못으로 생각하고부터
세균에 대한 강박증세가 있었다."
고 말했는데요. 
세균 강박증세가 있은 후로부터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해
샤워하는 시간을 빼놓고 대부분의 시간을 TV앞에서 보냈다고 합니다.

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버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.


결국 사만다는 의식불명 상태로 노부모에 의해 발견되었고
노부모는 서둘러 응급차를 불렀지만
끝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.



더 안타까운 것은 나중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
노부모를 살해용의자로 7시간동안 조사를 벌인 일입니다.

사만다의 아버지는 사망 하루전 사만다에게 
탄산음료를 가져다 줄 때만 해도 멀쩡했다며
사만다의 죽음은 우리에게 큰 슬픔이라고 하며
사랑하는 아이를 잃어 가슴이 찢어진다고 심정을 토로 했다고 하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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